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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시아 전직 미녀 스파이 채프먼, TV쇼 진행자로 변신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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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09:47
2011년 1월 13일 09시 47분
입력
2011-01-13 09:45
2011년 1월 13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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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에서 간첩혐의로 체포돼 러시아로 송환된 '미녀 간첩' 안나 채프먼(28)이 이번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TV쇼의 진행자로 변신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러시아 방송 렌(Ren) TV의 대변인은 12일(이하 현지시각) 채프먼이 전 세계의 미스터리한 현상을 소개하는 쇼 프로그램인 '안나 채프먼과 함께하는 세계의 비밀'을 2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에 방송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가장 신비한 현상들"을 탐사 보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채프먼은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체포돼 본국으로 송환된 이후 줄곧 러시아 언론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10월 속옷차림으로 남성잡지의 표지사진을 촬영했고, 연말에는 러시아의 한 유명 방송 토크쇼에 출연해 첫 방송 인터뷰를 가졌다. 또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스파이 영화를 패러디한 3분짜리 영상물에서 비밀요원의 동료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의 통합러시아당 외곽 청년 조직인 '청년근위대'의 지도부를 맡으면서 정치활동까지 시작했다.
한편 채프먼과 함께 본국으로 송환됐던 나머지 9명 스파이 가운데 한 명인 나탈리아 페레베르제바는 지난달부터 러시아 국영 송유관기업인 트랜스네프트 회장의 경제부문 보좌관으로 채용돼 일하고 있다고 이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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