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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스테이션/단신]<1>리비아 사태 격화…두바이유 배럴당 110달러 돌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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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17:02
2011년 2월 25일 17시 02분
입력
2011-02-25 17:00
2011년 2월 25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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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사태가 격화되면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110.77달러를 기록해 2008년 9월 1일 이후 처음으로 11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유가가 상승하고 있는 만큼, 내일 유가 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올리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기단계가 '주의'로 올라가면 아파트 경관조명과 유흥업소 네온사인 등에 대해 소등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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