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국회의원들 토론 중 포르노 본 印尼 국회의원 사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11 18:19
2011년 4월 11일 18시 19분
입력
2011-04-11 18:07
2011년 4월 11일 18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국회 회기가 진행되는 동안 태블릿 컴퓨터를 통해 포르노를 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을 일으킨 인도네시아 보수 이슬람 정당의 국회의원이 사임했다고 현지 언론인 자카르타 포스트가 11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보수적인 정당으로 평가받고 있는 번영정의당(PKS)의 아리핀토 의원(50)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포르노를 본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고 밝혔다.
아리핀토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동료 의원들이 각종 정책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는 동안 개인 컴퓨터를 통해 포르노를 보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에 논란을 일으켰다.
아리핀토 의원은 "문제의 포르노는 내 컴퓨터에 저장돼 있었던 것이 아니다"면서 "신원을 밝히지 않은 사람이 보낸 이메일을 열어보다 문제의 포르노 장면으로 연결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PKS에 속한 모든 동료 의원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면서 "PKS가 좋은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원직 사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리핀토 의원은 "PKS는 물론 다른 정당의 의원들도 이번 사건을 통해 생산적인 교훈을 얻길 바란다"면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치는 등 자기반성을 하며 남은 인생을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광화문에서/황규인]“바보야, 그래서 너는 4번 타자밖에 못하는 거야”
골프연습장 철제그물 무너져 직원 1명 심정지… 차량 추돌-눈길 미끄러진 버스 등에 3명 숨져
골드버그 美대사, 내년 1월 한국 떠난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