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빈라덴 사살 성공한 특수부대원 방문 예정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5월 6일 09시 10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사마 빈 라덴 제거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특수부대원들과 면담하면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기로 했다.

백악관은 5일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6일 빈 라덴 제거 작전에 투입된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 요원들이 머물고 있는 켄터키주 포트 캠벨을 방문, 요원들을 격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과 '네이비 실' 요원들의 면담은 비공개로 이뤄진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앞서 4일 백악관에서 윌리엄 맥레이븐 합동특수작전사령관과 만나 노고를 치하했다.

특수전 전문가인 맥레이븐 사령관은 이번 빈 라덴 제거작전을 총괄한 인물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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