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CIA, 안가 마련해 빈 라덴 은신처 몇달간 감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5-06 18:18
2011년 5월 6일 18시 18분
입력
2011-05-06 15:55
2011년 5월 6일 15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국 정보당국이 아보타바드에 안가를 마련하고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를 지난 몇 달 간 감시했다고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가 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이들 신문에 따르면 미 중앙정보국(CIA)은 지난 8월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서 빈 라덴의 소재 정보를 파악한 이래 인근 안가에서 주도면밀한 감시를 계속했다.
CIA 현장팀은 파키스탄인 제보자와 다양한 방법으로 획득한 정보를 취합해 빈 라덴 일행의 일상을 재구성했다.
CIA 요원들은 내부가 보이지 않는 반사 유리 뒤에서 망원렌즈와 적외선 영상 장비를 동원해 빈 라덴의 은신처와 드나드는 인물을 촬영했으며 집안 내부와 전화통화감청도 시도했다.
혹시 지하 대피터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위성 레이더까지 동원했다.
하지만 CIA는 빈 라덴의 사진을 찍거나 목소리를 녹음하지 못했다.
빈 라덴이 발각을 우려해 극도로 신중을 기했기 때문이다.
감시팀은 건물 뜰안을 규칙적으로 거니는 키 큰 남성을 보기는 했지만 그가 빈 라덴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빈 라덴 사살 후 확인 결과 10년전 무인 정찰기에 찍힌 경호원이나 차량 등은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고 이 관계자는 혀를 내둘렀다.
미 정보당국은 아프간 국경 일대에서 미군 무인기 활동이 늘어나자 빈 라덴이 파키스탄 내륙 깊이 아보타바드까지 들어갔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미국이 군사도시 아보타바드에서 빈 라덴을 찾기 위해 무인기를 띄울 가능성은 낮다고 봤던 것이다.
하지만 아보타바드가 외지인이 들어와도 눈에 잘 띄지 않는 도시라는 점은 역으로 빈 라덴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
CIA는 이 같은 지역 분위기를 활용해 이곳에서 들키지 않고 안가를 운영할 수 있었다.
한 전직 CIA 요원은 "이 지역에 아무나 출입할 수 있다는 점은 빈 라덴에게 '아킬레스건'이었다"며 특히 은신처를 눈에 띄게 건축한 것은 가장 큰 실수라고 지적했다.
지난 몇 달간 이어진 빈 라덴 감시에는 수천만 달러가 소요돼 미 행정부가 지난해 12월 의회에 예산 전용 승인을 요청했을 정도라고 익명의 미 정부 소식통은 전했다.
지난 1일 빈 라덴 사살 작전이 성공한 후 CIA는 안가에 배치된 요원과 장비를 모두 철수시켰다.
한편 사살 작전 당시 3층에서 네이비실 요원과 마주친 빈 라덴은 방을 향해 몸을 돌려 물러섰으나 머리와 가슴에 각각 총을 맞고 쓰러졌다고 미 정부 소식통은 전했다.
나중에 네이비실 요원들이 빈 라덴이 달아나려던 방에서 AK-47 소총을 발견했다고 이 소식통은 설명했다.
디지털뉴스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재룡 CCTV 보니…분리대 10여개 쓸면서 중앙선 타고 질주
2
美 ‘추가 관세’ 후보로 한국 등 16곳 명시…“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
3
추미애 경기지사 출마 선언…“법사위원장 당장 물러나진 않아”
4
‘검찰 개혁’ 갈라진 與… “대통령 협박” “李도 배신자” 정면충돌
5
‘사드’ 다음은… 美, 韓에 ‘전쟁 지원 요청’ 우려
6
뮤지컬 배우 남경주, 성폭행 혐의 검찰 송치
7
“팁 꾸러미까지 주는 한국인…베트남서 호구로 통해”[e글e글]
8
군수공장 찾은 김주애, 軍간부와 나란히 신형권총 사격
9
새 옷 입기 전 세탁해야 할까…피부과 전문의 권고는?[건강팩트체크]
10
장동혁 “선거 끝날 때까지 모든 징계 사건 논의 중단”
1
“이란 군함 나포보다 침몰이 재밌어”…트럼프 막말에 비판 봇물
2
‘검찰 개혁’ 갈라진 與… “대통령 협박” “李도 배신자” 정면충돌
3
‘사드’ 다음은… 美, 韓에 ‘전쟁 지원 요청’ 우려
4
‘李공소취소-검찰개혁 거래설’ 파장…친명계 발끈, 국힘은 공세
5
“갤럭시로 날 찍어? 너무 짜증” 프리지아 발언 논란
6
장동혁, ‘절윤’ 후속조치 일축… 오세훈, 공천 신청 안밝혀
7
용돈 달라는 40대 아들에 격분, 흉기 휘두른 70대 아버지
8
[사설]檢개혁안 마구 흔드는 與 강경파… 누굴 믿고 이리 무도한가
9
정성호 “검사들에 李공소취소 말한 사실 없다” 거래설 부인
10
美 ‘추가 관세’ 후보로 한국 등 16곳 명시…“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재룡 CCTV 보니…분리대 10여개 쓸면서 중앙선 타고 질주
2
美 ‘추가 관세’ 후보로 한국 등 16곳 명시…“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
3
추미애 경기지사 출마 선언…“법사위원장 당장 물러나진 않아”
4
‘검찰 개혁’ 갈라진 與… “대통령 협박” “李도 배신자” 정면충돌
5
‘사드’ 다음은… 美, 韓에 ‘전쟁 지원 요청’ 우려
6
뮤지컬 배우 남경주, 성폭행 혐의 검찰 송치
7
“팁 꾸러미까지 주는 한국인…베트남서 호구로 통해”[e글e글]
8
군수공장 찾은 김주애, 軍간부와 나란히 신형권총 사격
9
새 옷 입기 전 세탁해야 할까…피부과 전문의 권고는?[건강팩트체크]
10
장동혁 “선거 끝날 때까지 모든 징계 사건 논의 중단”
1
“이란 군함 나포보다 침몰이 재밌어”…트럼프 막말에 비판 봇물
2
‘검찰 개혁’ 갈라진 與… “대통령 협박” “李도 배신자” 정면충돌
3
‘사드’ 다음은… 美, 韓에 ‘전쟁 지원 요청’ 우려
4
‘李공소취소-검찰개혁 거래설’ 파장…친명계 발끈, 국힘은 공세
5
“갤럭시로 날 찍어? 너무 짜증” 프리지아 발언 논란
6
장동혁, ‘절윤’ 후속조치 일축… 오세훈, 공천 신청 안밝혀
7
용돈 달라는 40대 아들에 격분, 흉기 휘두른 70대 아버지
8
[사설]檢개혁안 마구 흔드는 與 강경파… 누굴 믿고 이리 무도한가
9
정성호 “검사들에 李공소취소 말한 사실 없다” 거래설 부인
10
美 ‘추가 관세’ 후보로 한국 등 16곳 명시…“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뮤지컬 배우 남경주, 성폭행 혐의 검찰 송치
새 옷, 입기 전에 세탁해야 할까?…피부과 전문의의 답[건강팩트체크]
“200만원대 기뢰 1개만으로도, 전세계 석유공급 20% 차단 가능”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