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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빈 라덴 자료 이용해 알-카에다 거물급 체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5-19 14:04
2011년 5월 19일 14시 04분
입력
2011-05-19 12:04
2011년 5월 19일 1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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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오사마 빈라덴 사살과 함께 그 은신처에서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알카에다 고위 정보원을 체포하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는 19일 파키스탄군 당국이 최근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에서 알카에다 고위 정보원인 무하마드 알리 카심을 체포한 것에 대해 "미 중앙정보국(CIA)이 빈라덴 은신처에서 확보한 '보물단지' 자료에 근거해 건네 준 정보를 활용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빈 라덴 사살 이후 알카에다 거물급이 체포된 것은 처음으로, 한 보안 소식통은 "훌륭한 체포"라고 신문에 논평했다.
예멘 출신인 카심은 특히 빈라덴과 생전에 그의 오른팔 역할을 한 아이만 알자와히리 사이를 오가는 연락책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이번 체포 작전이 CIA와 파키스탄 정보 당국(ISI)간에 알카에다의 유력한 후계자 알자와히리를 잡는 데 공조가 잘 이뤄지고 있다는 시그널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 ABC 방송도 18일(현지시각) 미 당국이 빈라덴 사살 작전에서 획득한 '작은 대학 도서관 분량'의 자료에 나온 테러 용의자들에 대한 추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영국, 캐나다 등과 국제적으로 알카에다 박멸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빈라덴 자료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빈라덴의 컴퓨터 파일과 자필 기록에 이름이 거론된 알카에다 요원들을 '요주의 테러리스트 명단'에 올리고 그 행방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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