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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페이스북 친구 152명의 얼굴 문신한 ‘엽기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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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9 17:37
2011년 6월 9일 17시 37분
입력
2011-06-09 17:10
2011년 6월 9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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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명의 페이스북 친구 얼굴을 팔뚝에 문신한 모습 (해당 영상 캡쳐)
자신의 페이스북에 등록된 친구 152명의 얼굴을 팔뚝에 문신한 ‘엽기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에 올라온 1분31초짜리 동영상에는 한 여성이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 152명의 얼굴 사진을 자신의 오른팔에 문신으로 새기는 다소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도대체 이 여성은 고통을 참으면서까지 왜 이러한 문신을 새긴 것일까?
그녀는 “이 친구들과 가장 가까이 있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문신이다”고 스스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어 “152명 모두가 실질적인 친구는 아니다. 온라인상에서 관계를 맺은 친구도 있다”면서 “그들에게 문신 작업하는 것에 대해 동의를 구했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천 번 바늘로 찌르는 고통을 참을 정도니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보다 강력한 호감 표시가 분명하다”면서 놀라워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이후에 친구추가를 하면 또 문신을 새겨넣고 친구끊기를 하면 친구 얼굴을 지울 것인가?”, “그냥 친구 얼굴을 새겨 넣은 T셔츠를 제작하면 좋았을텐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보기 흉하지 않고 괜찮다”, “우표를 수집한 것처럼 아름다워 보인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문신 작업하는 과정 (영상 캡쳐)
전세계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 영상은 유투브에서 ‘좋아요’ 1300여 개와 ‘싫어요’ 2700여 개를 받아 영상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2배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트윗판도라에는 이 여성에 대한 트위터리안들의 생각을 묻는 투표가 개설되기도 했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 중 48%는 ‘저건 아닌 것 같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 동영상을 소개한 여러 외신들은 “문신을 일단 새긴 후 지우려면 몸이 망가지는 고통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또한 영상은 유튜브에 ‘My Social Tattoo’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현재까지 85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여성에 대한 정확한 신원은 밝혀진 것이 없으나 해외 네티즌들은 네덜란드계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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