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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장쩌민 사망설 급속 확산…中 정부 관영매체는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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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6 14:39
2011년 7월 6일 14시 39분
입력
2011-07-06 13:57
2011년 7월 6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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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동아일보 DB
장쩌민(江澤民·85) 전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 사망했다는 소식이 미국에 서버를 둔 인터넷 매체에 나돌고 있다고 대만의 자유시보(自由時報) 인터넷망이 보도했다.
자유시보는 미국에 서버를 두고 운영되는 중국어 사이트인 보쉰(博迅)닷컴에 장전 주석이 6일 오전 사망했다는 소식이 실렸다고 보도했다.
자유시보는 "중국 해외 민주인사가 설립한 인터넷 매체 보쉰닷컴이 최근 장 전 주석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잇따라 전한데 이어, 6일 오전에는 장 전 주석이 간암으로 혼미 상태에 빠졌다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고 밝혔다.
자유시보는 그러나 이 같은 보쉰의 보도 내용이 중국측의 확인을 거친 것은 아니라면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인터넷망인 신화망은 6일 오전까지 장 전 주석의 사망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유시보는 또 신화망의 홈페이지가 6일 오전까지 정상적인 색깔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중국 공산당 지도자급 인사가 서거했을 경우 관영 매체의 홈페이지가 흑백으로 바뀌는 것이 관례라고 보도했다.
앞서 보쉰닷컴은 장 전 주석이 베이징 해방군총병원(301의원)에 입원해 있다고 보도했다가 나중에는 상하이 화둥병원에 간암으로 입원하고 있다고 정정했다고 자유시보는 전했다.
현재 다수의 언론 매체들이 상하이 화둥병원 앞에 진을 치고 있다고 자유시보는덧붙였다.
장 전 주석이 지난 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 기념행사에 불참함으로써 장 전 주석의 `중병설'이 나돌았다.
장 전 주석은 작년 4월 22일 상하이엑스포 개막을 2주 앞두고 리펑(李鵬), 주룽지(朱鎔基) 전 총리 등과 함께 위정성(兪正聲) 상하이시 당서기의 안내로 엑스포관을 참관한 이후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태 당시 학생들에게 온건한 입장을 보이다 실각한 자오쯔양(趙紫陽) 전 중국 공산당 총서기에 이어 총서기를 맡아 2005년 5월 중국 국가중앙군사위원회 주석직에서 물러날 때까지 16년 가량 중국의 최고 지도자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해 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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