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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외계인 집단무덤 발견…“과거 인류의 조상일 가능성도 높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8-12 13:12
2011년 8월 12일 13시 12분
입력
2011-08-12 11:26
2011년 8월 12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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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사체(출처: 러시아 프라우다 캡쳐)
외계인 무덤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아프리카 중부에서 발견돼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24일 러시아의 프라우다는 “인류학자들로 구성된 탐사대가 아프리카 르완다 키갈리시 인근 정글에서 외계인들의 집단 무덤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40여 개 묘지에 200여 구의 시신들이 발견됐으며 머리가 비대칭적으로 크고 입이나 코, 눈이 없어 현재 인류 모습과는 많은 차이를 보였다.
이에 탐사팀은 “인간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며 “시체는 약 500년 전 지구에 온 외계인들의 것이다”고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무덤 주변에 우주선이나 비행물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계인이 정말 있긴 한 것인가?”, “실제로 보면 무섭기도 하면서 신기할 것 같다!”, “외계인이 실제 지구에 왔던 것일까?” 등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외계인 무덤이 확실한 것이냐”, “외계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등 외계인 무덤의 존재를 믿지 않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부 과학자들은 “이 시체들이 외계인의 것이 아니라 과거 지구에 살았던 인류 조상의 것일 가능성도 높다”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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