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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외계인 무덤 발견…2m 넘는 키에 큰 머리
Array
업데이트
2011-08-12 15:53
2011년 8월 12일 15시 53분
입력
2011-08-12 14:54
2011년 8월 12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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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프라우다 홈페이지
외계인 무덤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아프리카 중부에서 발견됐다.
세계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매체 프라우다는 "인류학자들로 구성된 탐사대가 아프리카 르완다 키갈리시 인근 정글에서 외계인들의 집단 무덤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는 것.
이번에 발견된 흔적은 무덤 40기에 해당하는 규모로, 탐사 팀은 처음에는 고대 유적으로 생각하고 조사에 착수했지만 무려 7피트(2.1m)가 넘는 키에 비정상적으로 큰 머리를 가진 시신 200여구가 추가로 발견돼 '외계인 무덤'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체들은 모두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얼굴에 눈·코·입이 없어 인간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이에 탐사 팀은 시체들이 약 500년 전 지구에 온 외계인들의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무덤 흔적 주변에 우주선이나 비행물체에 해당하는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중국, 터키, 이집트 등지에서도 이와 유사한 외계인 무덤이 발견된 바 있다. 모두 체구에 비해 머리가 큰, 일명 '가분수' 체형을 가진 시신들이 발견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일부 과학자들은 이 시체들이 외계인의 것이 아니라 과거 지구에 살았던 인류의 조상의 것일 가능성도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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