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지상 최대의 라이벌 ‘개 VS 고양이’ 누가 이겼을까?… “하하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8-31 18:26
2011년 8월 31일 18시 26분
입력
2011-08-31 18:22
2011년 8월 31일 18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개 VS 고양이’ 영상 캡처.
서부 총잡이들의 대결을 보는 듯한 ‘웅장한’ 음악이 분위기를 사로 잡는다. 그러나 일정한 거리를 두고 서 있는 것은 총잡이들이 아닌 바로 개와 고양이. ‘톰과제리’에 버금가는 지상 최대의 라이벌로 손꼽히는 개와 고양이다.
고양이가 먼저 걸음을 떼 슬금슬금 개에게 다가간다. 개는 상체만 세운채 고양이의 움직임을 주시한다. 사정권에 들어오자 개도 몸을 바짝 세운다. 이윽고 개가 먼저 고양이에게 달려들어 선제 공격을 날린다.
그러나 고양이의 반격이 만만치 않다. 역사적으로(?) 자기보다 약하다고 믿은 개의 방심일까? 싸움 잘하는 고양이의 기세등등일까?
고양이는 개를 쥐보듯 물어 뜯을 기세로 선제 공격을 막아내고 엄청난 반격을 가한다. 반격에 놀란 개는 ‘36계 줄행랑’으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친다.
유튜브에 올라온 ‘개와 고양이의 대결’ 영상 내용이다. 해외의 한 네티즌이 어느 공터에서 찍은 영상으로 보인다. 제법 큰 대결이 있을 줄 알았으나 단 한번의 대결로 고양이는 싱거운 승리를 거뒀다.
비록 2분여짜리 짧은 영상이지만 국내 네티즌들은 영상을 커뮤니티 사이트로 퍼나르며 재미있어 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생태계에 큰 혼란이 오는 것 아니냐. 고양이가 개를 이렇게 손쉽게 이기다니 좀 황당하다”며 껄껄 웃었다.
한 네티즌은 “개가 사람과 비슷하다고 하더니 모든 방법이 잘 통하지 않을 때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라는 36계 줄행랑을 제대로 익힌 듯 보인다”고 말해 또한번 큰 웃음을 줬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동석 기자 @kimgiza
▶ 신개념 200자 뉴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기업 61% “구직자와 기업 조직문화의 적합성 중요”
전국에 눈비 내리며 꽃샘추위 시작… 아침 다시 영하로 뚝
머스크 “스타십, 내년말 화성 갈것…이르면 2029년엔 유인 착륙”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