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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태풍 소식 전하던 기자 아찔한 상황 겪어…“中 여자 박대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9-01 14:48
2011년 9월 1일 14시 48분
입력
2011-09-01 14:45
2011년 9월 1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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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소식 전하던 여기자(출처: 중국신문망)
“중국에도 여자 박대기 기자가 있었네?”
중국에서 태풍 소식을 전하던 여기자가 20m 높이의 거대한 파도에 아찔한 장면이 포착돼 많은 네티즌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직업 정신이 투철한 여기자를 두고 ‘여자 박대기’, ‘제2의 박대기’라고 국내 네티즌들이 별칭을 지어줬다.
지난 30일 중국의 소후닷컴은 “갑작스럽게 몰아친 높은 파도에 미녀 여기자가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고 전했다.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중국 CCTV의 한 여기자.
이 기자는 지난 30일 오후 1시 경 중국 저장성 헤이닝의 한 지역 관광지를 취재 중에 위험한 상황을 경험했다.
시청자에게 최상의 화면을 보여주기 위해 방파제 아래 둑으로 내려가 해안가를 배경으로 11호 태풍 난마돌 소식을 전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20m 높이의 거대한 파도가 여기자가 있던 근처까지 덮치며 거센 물살을 몰아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진 것.
카메라만 쳐다보고 방송을 이어나가던 기자는 갑자기 몰아친 물살에 휘청거렸고, 재빨리 안전한 곳으로 피했다.
방송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기자가 조금만 더 뒤로 갔으면 정말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을지도 모른다”, “TV를 보다 정말 깜짝 놀랐다” 등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의 투철한 직업 정신에 감동받았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소식을 들은 한국 네티즌들은 “중국의 여자 박대기 기자다!”, “직업 정신은 한국이나 중국이나 마찬가지구나” 등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27일 YTN ‘중부 폭우’ 속보에서 김현아 기자가 거센 물폭탄 속에서 우면산 사고 현장을 보도해 ‘여자 박대기’로 불리기도 했다.
박대기 기자는 국내에서 폭설 소식을 전하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머리에 눈이 수북히 쌓인 모습으로 리포팅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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