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日, 탈북 추정 9명 사실상 한국행 시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9-13 18:08
2011년 9월 13일 18시 08분
입력
2011-09-13 18:06
2011년 9월 13일 18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탈북자로 추정되는 남녀 9명이 탄 배가 일본 근해에서 발견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이들의 한국행 의사가 확인되면 이를 존중하겠다고 시사했다.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13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이 문제에 대해 "과거의 예를 참고해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1987년과 2007년 두 차례 탈북자 일가족을 태운 배가 일본에 표류했을 때 당사자들의 의사를 확인한 뒤 한국으로 보낸 적이 있는 만큼 사실상 한국행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후지무라 관방장관은 탈북자로 추정되는 9명의 신상 정보나 어디로 가길 원하는지는 "아직 들어온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일본 후지TV는 익명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탈북자들의) 한국행 의사가 확인되면, 조정을 거쳐 한국에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이시카와현 노도반도 앞바다에서 발견한 배를 가나자와항으로 예인중이지만, 오후 5시 현재 각종 절차를 밟기 위해 입항하지는 않은 채 항구 주변을 선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의 일부 보도로는 이들이"8일 오전에 한국에 가려고 북한 항구를 떠났다"고 진술했다는 정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與당원게시판 글’ 고발인 “韓이 논란 끝내야”… 경찰, IP 요구 검토
“尹정권 2년 반 만에 국가 시스템 고장”…민주당 특검 촉구 4번째 집회
김정은 “美와 갈데까지 가봤다”며 ‘협상’ 첫 언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