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 먼로 조형물 또 페인트 세례

  • 입력 2011년 9월 30일 03시 00분


미국 시카고의 중심가에 있는 대형 플라자 파이어니어 코트 옆에 설치된 8m 높이의 메릴린 먼로 조형물이 낙서와 페인트 투척 등으로 잇단 수모를 겪고 있다. 이를 보다 못한 한 시민이 27일 먼로 동상의 다리 부분에 묻은 붉은색 페인트를 닦아내고 있다. 7월에 설치된 이 조형물은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지만 ‘도시의 격에 걸맞지 않은 퇴폐적 조형물’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사진 출처 시카고 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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