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FTA이행법안 제출 성명 전문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0월 4일 06시 46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일 오후 4시(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한 3개 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한 뒤 성명을 통해 의회에 즉각적인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

▷오늘 의회에 제출한 일련의 무역협정들은 미국 기업들이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더욱 쉽게 만들 것이며 우리의 수출을 크게 신장시킬 것이다.

이들 협정은 `메이드 인 아메리카'라는 자랑스러운 세 글자가 찍힌 제품들을 만드는 (미) 전역의 수십만 명의 근로자들을 지원할 것이다. 우리는 미 근로자들과 기업들을 위해 가능한 최선의 합의를 얻기 위해 이들 협정을 강화하는데 노력했다.

나는 글로벌 경쟁으로 영향을 받는 일자리를 가진 근로자들을 도와줄 무역조정지원(TAA)에 대한 초당적인 합의와 함께 의회에 지체 없이 이들 협정을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한다.

디지털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