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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FBI가 공개한 미녀 스파이의 일상생활은 어떤 모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2 11:44
2016년 1월 12일 11시 44분
입력
2011-11-01 17:53
2011년 11월 1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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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가 공개한 스파이 영상 캡처 화면.
스파이들의 일상생활은 어떨까? 영화에서나 나오는 것처럼 비밀 투성으로 사생활이 보장되지 않은 복잡한 일상의 연속일까?
‘러시아 미녀스파이’ 안나 채프먼이 스파이로 있을 당시 일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다시한번 시선을 끌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여러 외신들은 1일 “FBI가 지난해 미국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10여 명의 스파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여러가지 영상 중에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미녀스파이’로 이름을 떨친 러시아의 안나 채프먼.
그녀는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뉴요커’처럼 뉴욕의 거리를 활보하고 쇼핑을 하며 러시아 외교관들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모습이 담겨있다.
외신들은 특히 “지난해 6월 러시아 정보요원으로 위장한 FBI 요원을 커피숍에서 만나는 장면도 공개됐다”고 중요하게 설명했다.
이어 “일부 스파이들은 컴퓨터 사용에 능수능란하며 채프먼은 다른 스파이요원들과 다르게 실명을 그대로 사용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유령이야기(Ghost Story)’라는 작전명으로 FBI 요원들이 지난 10년간 아무도 모르게 스파이들을 감시하면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미국에서는 일부 전문가들이 “이러한 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스파이가 완벽히 차단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공개하는 것은 자만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미국 네티즌들도 “미녀 스파이라는 이유로 공공연히 시선을 끌어보려는 것 외에 별다른 의미가 있어 보이진 않는다”고 시큰둥한 반응을 내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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