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채널A 리포트]중국, 우주선 발사 성공···남은 과제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1-03 10:55
2011년 11월 3일 10시 55분
입력
2011-11-03 10:54
2011년 11월 3일 10시 5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앵커]
중국이 오늘 무인 우주선 ‘선저우 8호’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우주정거장 톈궁 1호와의 도킹 실험을 앞두고 있는데,
성공하면 중국은 후발주자 딱지를 떼고 우주 강국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됩니다.
정혜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자만: 셋, 둘, 하나, 발사!]
[이팩트 : 싼, 얼, 이··· 발사!]
[자막: 중국 무인우주선 ‘선저우 8호’ 발사
오늘 새벽, 중국 네이멍구]
붉은 불길이 칠흑 같은 밤하늘을 가릅니다.
중국의 무인 우주선 선저우 8호가 하늘로 향하는 모습입니다.
네이멍구 자치구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선저우 8호는
순조로운 비행 끝에 예정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싱크 : 장완콴 중국 국방부 장관] (8초)
“우리 정부는 우주선 선저우 8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선언합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 1호와의 도킹입니다.
선저우 8호는 톈궁 1호를 추적해 앞으로 이틀 안에 도킹에 성공해야 합니다.
도킹 허용오차는 18cm, 한 번 실패하면 다음 기회까지 또다시 이틀을 기다려야 합니다.
도킹 시 충격으로 톈궁 1호나 신저우 8호가 파손되면 실험이 아예 불가능해집니다.
중국 우주당국은 도킹을 위해 톈궁 1호의 위치를 180도 돌리는데 성공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싱크 : 웨이 촨펑 / 중국우주연구소 선임 연구원] (10초)
“선저우 8호와 톈궁 1호 사이의 압력차, 기온차, 궤도 운항 속도 등 모든 상황을 포괄적으로 계산했습니다.”
도킹이 성공하면 중국은 내년, 우주인을 태운 선저우 9호와 10호를 잇따라 발사해
톈궁 1호에 들여보냈다가 귀환시킬 계획입니다.
또 장기적으로는 2020년쯤 미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국제우주정거장과 별도로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게 될지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정혜연입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노도강 등 강북도 올랐다…서울 집값 하락한 곳 없어
與 “연금특위부터” 野 “모수개혁 처리 먼저”…막판 줄다리기
‘대출 공화국’ 지난해 말 가계부채비율 세계 2위… 캐나다 다음으로 높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