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vs중국인, 송년의 밤에 벌어진 막장 혈투... 순식간에 아수라장!

해당 영상 캡처

‘의자로 내리찍고, 얼굴 향해 접시 던지고, 테이블 뒤집고…’

지난 4일 유튜브에 ‘흑인vs중국인’이라는 제목으로 흑인들과 중국인들이 격렬하게 싸우는 영상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에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중국 음식 전문점에서 2011년 송년의 밤 파티도중 흑인 2명과 중국인으로 보이는 5~6명이 뒤엉켜 격렬하게 싸우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들은 이성을 잃은 채 서로 거침없는 폭언과 폭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부터 난무하는 과격한 폭력에 영상을 보기만 해도 어지러울 정도다.

이같은 소식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전하면서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4일(현지시각) “캐나다 몬트리올 시내에 있는 한 중국음식점에서 중국인과 흑인들간에 난투극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의 말을 인용 “음식점에 갔을 때는 이미 싸움이 끝난 뒤였고 정리 중이었다”면서 “레스토랑 소유자가 고발하지 않아 관련자들을 체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영상에 대해서는 현장에 있던 한 손님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해 올린 것으로 소개했다.

이에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러다 사람 죽겠네”,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보기만 해도 무섭다” 등으로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인종, 나라 간의 싸움으로 번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