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이모저모]항공권 가장 싸게 사려면? 출발 6주전에 사라

비행기 표를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때는 탑승 6주 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항공여행전문기업 에어라인스리포팅(ARC)이 최근 4년간 미국 국내선 항공권 가격을 조사한 결과 탑승 120일 전부터 탑승일까지의 항공료 가운데 탑승 42일 전이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23일 전했다. 탑승 시간 일주일 전부터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해 탑승 당일에는 평균 가격(120일 평균)보다 40%나 비싸게 표를 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윤식 기자 j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