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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계에서 가장 긴 혀, “개미핥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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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2-16 10:20
2012년 2월 16일 10시 20분
입력
2012-02-16 10:19
2012년 2월 16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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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세계에서 가장 긴 혀를 가진 청년이 네티즌들을 경악케 만들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세상에서 가장 긴 혀’라는 제목으로 10.13cm의 혀를 가지고 있는 남성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자신의 긴 혀를 최대한 내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핑턴포스트는 이와 관련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21세 청년 닉 스토벨의 직업은 코미디언이며 현재 기네스 협회에 자신의 혀를 정식 등재 해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고 보도했다.
또한 기네스북 측이 “엄밀하고 객관적인 심사로 기록 확인을 할 것이다”고 밝혔음을 전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긴 혀로 기네스북에 오른 사람은 9.8cm의 50세 영국 남성 스테판 테일러다. 만약 기네스 협회에서 닉의 기록을 인정한다면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혀를 가진 사람이 되는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긴 혀를 가진 인간 개미핥기의 등장인가”, “정말 비정상적으로 긴 혀다”, “징그럽기까지 하다”, “세계에서 가장 긴 혀까지? 기네스는 별걸 다 기록하는 것 같다” 등 대부분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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