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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닉 부이치치 결혼, “그의 삶은 희망, 감동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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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09:50
2012년 2월 22일 09시 50분
입력
2012-02-22 09:41
2012년 2월 22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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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닉 부이치치 페이스북
닉 부이치치 결혼 소식에 전 세계 네티즌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17일 “닉 부이치치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본계 여성 카나에 미야하라와 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닉은 미모의 색시와 함께 하와이에서 즐거운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닉 부이치치는 팔, 다리가 없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호주에서 태어난 닉은 자신이 안고 태어난 장애를 극복하고 여러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전도사’로도 유명하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닉은 ‘사지 없는 삶’, ‘닉 부이치치의 허그’ 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전 세계 25개국을 돌아다니며 강연을 하고 있다.
그런 닉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알려졌다.
닉 부이치치의 결혼 소식에 그의 페이스북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닉 부이치치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삶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장애인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멋진 사람입니다” 등 축하 글 일색이다.
한편 닉은 지난 2010년 방한해 서울, 대구, 부산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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