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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스A]320kg 남성 “다이어트 도와주세요”
채널A
업데이트
2012-03-06 23:38
2012년 3월 6일 23시 38분
입력
2012-03-06 22:39
2012년 3월 6일 22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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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미국에서 몸무게가 320kg에 달하는 남성이
살빼는 걸 도와달라고 호소하는 동영상을 올려
큰 반향을 얻고 있습니다.
LA에는 로봇팔이 달린 컵케이크 자판기가
등장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심정숙 기자입니다.
▶
[채널A 영상]
320kg 남성 “다이어트 도와주세요”
[리포트]
어마어마한 몸으로 소파에서 일어나는 이 23살 남성의
몸무게는 무려 320kg!
4살 이후로 쭉 몸이 불어나, 심지어 서 있는 것이
불편할 지경까지 왔고 최근에는 당뇨병까지 얻었습니다.
패스트푸드를 못 끊겠다는 이 남성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호소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고,
불과 하루 만에 조회수가 20만 건을 넘는 등
관심을 끌면서, 살빼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나서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녹취; 로버트 깁스 / 다이어트 동영상 게시]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필요한 모든 것을 하겠어요.
인생을 확 바꾸고 새 출발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유명 빵집에 자판기가 등장했습니다.
자동입출금기처럼 생긴 이 자판기는
안쪽에 로봇 팔이 연결돼 있어서 주문 버튼을 누르면
매장 안쪽 선반에서 컵케이크를 꺼내줍니다.
저녁 때면 문을 닫는 매장과 달리 자판기는
24시간 내내 이용이 가능합니다.
[녹취; 카슨 / 빵집 손님]
"가게 문 닫기 전에 여기 오려고 우리가 얼마나 서둘렀는지
모를 거에요."
한 단골 손님의 아이디어로 만들었다는
자판기의 등장에,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채널에이뉴스 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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