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규모 7.4 강진… ‘엿가락 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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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2일 03시 00분


20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 기차역에서 역무원들이 지진으로 휘어진 철로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멕시코 남부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다치고 1600여 채의 가옥이 부서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번 지진은 1985년 멕시코시티에서 발생해 6000여 명이 사망한 규모 8.1의 지진 이후 멕시코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이었다. 지진 발생 당시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지역을 여행 중이었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첫째 딸 말리아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멕시코시티=신화통신 연합뉴스
#국제#멕시코#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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