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보고 있나”… 어깨위에 흑곰이?

일명 '낸시랭 보고 있나'란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파이낸셜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낸시랭 보고 있나' 사진에는 도넛을 들고 있는 한 남성의 어깨 위에 대형 흑곰이 올려져 있는 모습이 나와 있다.

어깨 위에 있는 흑곰이 마치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어깨에 붙이고 다니는 고양이 인형인 코코샤넬과 비슷하지만 그 크기 차이가 엄청나다는 점에서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스케일이 다르다", "낸시랭 긴장 좀 해야겠다", "제목보고 빵 터짐", "도넛에 꽂힌 곰이 귀여우면서도 왠지 남자가 공격당할 것 같아 무섭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