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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케이크 자르지 마세요, “가격 비싸… 1만 원이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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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3-29 09:38
2012년 3월 29일 09시 38분
입력
2012-03-29 09:24
2012년 3월 29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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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자르지 마세요’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케이크 자르지 마세요! 그럼?”
케이크를 구매할 때 주는 일회용 칼로 케이크를 자르고 옮기다 보면 찌그러지고 떨어뜨리기 일쑤다.
그런데 이러한 걱정을 말끔히 해결해주는 편리한 주방기구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케이크 자르지 마세요’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 등장하는 기구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케이크 서버’. 케이크를 잘라 접시로 옮길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기구다.
케이크를 접시에서 떨어뜨릴 염려도 없고, 일정한 크기로 자를 수 있는 이 기구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의 디자이너 마리아 기지바비의 작품. 판매가는 60유로(약 9만 원)로 알려졌다.
게시물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진짜 편리하다”, “‘케이크 자르지 마세요’라는 제목이 궁금증을 자아내서 봤더니, 괜찮네”, “사고 싶은데 비싸다. 1만 원정도면 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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