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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北 ‘광명성3호’ 발사 냉정-자제 재촉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10 14:14
2012년 4월 10일 14시 14분
입력
2012-04-05 17:40
2012년 4월 5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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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계획 고수에 대해 또다시 냉정과 자제를 촉구했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5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계획 고수와 관련, "현재 상황아래서 각 당사자가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드는 행동을 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훙레이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각 당사자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며 각 당사자의 공동책임"이라고 덧붙였다.
미얀마 보궐선거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승리한 것에 대해 훙레이는 "중국은 이번 보선이 미얀마 국내 정치화해를 촉진하고 국가의 안전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훙레이는 미국 군대의 호주 주둔과 관련, "지금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필요로 하는 것은 안정적인 지역환경과 서로 도움이 되는 파트너 관계"라면서 "유관 국가들이 평화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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