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결혼, 7년간의 동거 마침표 “결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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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6일 10시 45분


출처= 데일리메일
출처= 데일리메일
미국 할리우드의 ‘브란젤리나’ 커플이 7년 동안의 동거를 끝내고 결혼을 한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매니저 신시아 페트 단테는 주요 외신들을 통해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가 결혼할 예정”이며 “결혼 일자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전해졌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데일리메일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 앤젤리나 졸리가 25만 달러(약 2억 8000만 원) 상당의 새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나타났다”며 조심스럽게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추측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 함께 출연하다 연을 이어 교제를 시작했고 7년간 사실상 부부관계로 지내왔지만 정식 결혼 절차를 밟지 않았다. 또한 3명의 친자녀와 3명의 입양 자녀 등 총 6명의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브란젤리나’ 커플은 동성애자들이 결혼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질 때까지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지만 자녀들이 두 사람의 결혼을 원하면서 결심을 굳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트 피트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래드 피트 결혼 드디어 하는군요. 미리 축하합니다”, “3억 8000만 원 짜리 반지라니 부럽다!”, “아이들을 위해 바른 선택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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