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룩소르 지방에 있는 나가 알-심만에서 죽은 20대 청년이 부활하는 기적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8세 청년 함디 하페스 알-누비는 심장마비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가 장례식에서 숨을 쉬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고 한다.
사망 증명서 서명을 위해 마지막으로 시신을 확인하던 의사가 시신이 싸늘하지 않고 미지근한 상태임을 확인하고 의문을 품어 진료해본 결과 맥박이 뛰고 있을 것을 확인한 것.
이 소식에 청년의 어머니는 정신을 잃고 기절했으나 곧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집트 부활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사의 오진으로 사망 판정이 난 것인지 아니면 정말 사망했다가 다시 살아난 것인지 궁금하다”, “이집트 부활사건 신기하기도 하면서 뭔가 무섭네!”, “어머니는 정말 기뻤을 듯. 오죽했으면 기절을 했겠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