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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인 첫 하버드대 수석 진권용 씨, “그 다음 행보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28 11:02
2012년 5월 28일 11시 02분
입력
2012-05-28 10:59
2012년 5월 28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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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보도영상 캡처
‘한인 첫 하버드대 수석’
한인 첫 하버드대 수석 졸업자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미국 하버드대학교 수석졸업의 영광을 한국인 유학생이 차지했다. 한국 국적의 유학생이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것은 처음이다”고 지난 2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온 진권용 씨는 졸업학점 4.0 만점에 4.0을 받아 졸업생 1552명 가운데 2명인 전체 수석을 했다.
또한 남들이 4년 걸리는 학부 과정을 3년 만에 마쳤다고 전해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 씨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1학기를 마친 뒤 미국으로 와 홀로 유학생활을 했으며 올 9월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하기로 결정했다.
진 씨는 인터뷰에서 “금융과 국제통상 분야의 국가 간 소송에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인 첫 하버드대 수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럽다”, “앞으로의 꿈도 정말 기특하다”, “한인 첫 하버드대 수석이라니 정말 기쁜 소식이다. 장차 큰 인물이 될 것 같다” 등의 댓글로 극찬과 응원을 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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