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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투명한 호텔방 “우와! 좋기는 하지만… 다소 비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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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6 12:33
2012년 6월 6일 12시 33분
입력
2012-06-06 12:30
2012년 6월 6일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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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호텔방(출처=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
‘투명한 호텔방, 어떤 모습?’
별을 보고 잠이 들면 해가 깨우는 투명한 호텔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투명한 호텔방’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자연 한가운데 설치된 버블형 텐트. 이는 프랑스 건축 디자이너 피에르 스테판 뒤마가 설계한 것으로 일명 ‘투명한 호텔방’이라 불리고 있다.
이 버블 텐트는 4m 크기의 작은 돔형 구조물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 숙박시설이다. 자외선 차단과 화재 방지 성능을 지닌 투명 합성소재를 사용해 바다, 강, 숲 어디든지 자유롭게 설치 이동이 가능한 특별 텐트다.
가격은 7766유로(약 1100만 원)이라는 다소 비싼 텐트 가격. 하지만 버블 호텔의 하루 이용료는 109~499유로(약 16만 원~ 73만 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투명한 호텔방 너무 신기하다”, “투명한 호텔방 좋다! 근데 사는 것도 비싸고 하루 이용료도 너무 비싸다”, “투명한 호텔방 자연과 함께라서 더욱 의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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