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국방 장관 “북핵, 중국에도 똑같은 위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08 10:14
2012년 6월 8일 10시 14분
입력
2012-06-08 05:50
2012년 6월 8일 05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인도 강연서 지적.."對北 분쟁가능성 직면"
북한의 핵확산 시도는 한국과 미국은 물론 이른바 '혈맹'으로 여겨지는 중국에도 중대한 위협이라고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이 지적했다.
7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패네타 장관은 지난 6일 인도 뉴델리의 국방분석연구소(IDSA)에서 한 연설에서 "우리는 불안정한 북한의 핵확산 위협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는 중국에도 다른 지역과 똑같은 수준의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역의 안보, 번영, 평화를 확보하는 것이 중국의 이익에도 부합한다"며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어 패네타 장관은 미국의 안보 도전과제에 언급, "우리는 미래에 가장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2개의 지역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태평양과 중동을 지목했다.
그는 특히 태평양 지역에 대해 "이는 북한으로부터의 위협을 비롯한 여러 도전 때문"이라면서 "우리는 북한의 불안정과 북한과의 잠재적인 분쟁 가능성에 계속 직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는 한번에 1개 이상의 적과 대결하기 위해 충분한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동안 호르무즈 해협에서 위협이 있을 때 양쪽 다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패네타 장관은 이밖에 미국의 아태지역 해군전력 강화 방침과 관련, "우리는 태평양지역에 많은 병력을 보유하고 있고 대부분은 한국에 있다"면서 "앞으로는 태평양지역 전역에서 이른바 '순환 주둔(rotational presence)'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여인형, 수방사 B-1 벙커에 50명 구금 가능 확인 지시”…국조특위 첫 현장조사
“자유롭게 나다니며 사람을 관찰하는 게 작가에겐 최적환경”
개신교계 “폭력사태 선동, 전광훈 당장 제명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