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에 떠있는 거대한 푸른 빙산이 순식간에 뒤집히는 장관이 포착됐다. 이 영상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아르헨티나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 업살라 빙하지대에서 유람선을 타고 지나던 관람객이 포착한 것이다. 거대한 빙하가 순식간에 뒤집히며 수면 아래있던 빙산의 밑부분이 솟아오른다. 장엄한 광경을 본 관광객들은 탄성을 지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자연의 경이로움에 한없이 작아지는 기분”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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