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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에서 가장 큰 지도책 등장… 무게만 152kg “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8 09:26
2012년 7월 18일 09시 26분
입력
2012-07-18 09:18
2012년 7월 18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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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메일
세상에서 가장 큰 지도책이 나와 전 세계 네티즌들의 입을 벌어지게 만들고 있다.
밀레니엄 하우스라는 호주의 출판사에서 만든 이 지도책은 무게만 무려 152kg에 달한다. 크기는 가로 1.4m, 세로 1.8m다.
도무지 눕혀놓고는 읽을 수 없는 책(?)이다. 성인 남성이 한 페이지를 넘기는데도 버거워 보일 정도다.
그렇다면 가격은 얼마나 할까? 6만4000파운드(약 1억1400만 원)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와 지도 제작자, 지리학자 그리고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만든 지도책은 61페이지 분량이다.
워낙 크다보니 보는데 불편하긴 하지만 유명한 곳을 알려주는 사진도 상당히 크다보니 그곳을 직접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은 큰 장점이다.
밀레니엄 하우스 관계자는 “호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세계 여러 지역을 포함했으며 우리는 최고의 세계 지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당당히 전했다.
또 이 지도책의 경쟁력에 대해 “글로벌 시대에 지도는 중요한 필수품이 됐다. 일반적인 지도에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우리는 되도록이면 자세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데일리메일
이 지도책은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알려졌다.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떨까? 상당히 놀라면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Awesome!”(경이롭다)를 외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그러면서 “이 지도책이 정말 더 많은 나라를 포함하고 완성도를 높여 세상에 둘도 없는 그야말로 소장가치 최고인 희귀 지도책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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