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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2일씩 자는 소녀, “일종의 희소병… 생일·기념일 못 챙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21 11:20
2012년 7월 21일 11시 20분
입력
2012-07-21 11:10
2012년 7월 21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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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캡처
‘12일씩 자는 소녀, 왜?’
한 번 잠이 들면 12일을 자는 소녀가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지난 12일 “수면과다증의 일종인 클라인레빈 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녀가 있다”고 전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샤논 매기(17).
그녀는 한 번 잠이 들면 최장 12일을 잠을 자는 바람에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가족 기념일 등을 못 챙긴다고 한다.
샤논의 증상은 일명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신드롬(Sleeping Beauty Syndrome)’이라고 불리는 ‘클라인 레빈 증후군(Kleine-Levin Syndrome)’. 일종의 희소병이다.
이 병에 걸린 사람은 보통 1년에 2~3차례 이같은 증상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샤논의 경우 한 달에 한 번씩 약 12일 정도 숙면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억에도 문제가 생겨 유년시절 대부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샤론은 “학교에서 이 같은 증상을 처음 발견한 뒤 선생님께 말씀드렸지만 믿지 않으셨다. 남들과 똑같이 살고 싶었지만 그것은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2일씩 자는 소녀 너무 안타깝다”, “12일씩 자는 소녀? 동화 이야기가 현실 속에서 일어났네. 불쌍하다”, “12일씩 자는 소녀가 꼭 병을 고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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