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익사 직전의 또래 구조한 8세 ‘영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30 12:08
2012년 7월 30일 12시 08분
입력
2012-07-30 10:55
2012년 7월 30일 10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국에서 여덟 살 소년이 물에 빠져 죽을 뻔한 또래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미 ABC방송은 지난 2일 쿠퍼 데이비스(8) 군이 캘리포니아주 가든 그로브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죽을 뻔한 또래 소년을 발견한 뒤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이비스 군은 당시 가족들과 휴가차 호텔에 머물던 중이었으며 수영을 하다가 수영장 바닥에 한 소년이 엎드린 채 있는 것을 목격했다.
데이비스는 "처음에는 그 친구가 물놀이를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밖에서 누군가 '아이가 물에 빠졌다. 도와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2년간 동네 수영팀에 참여하는 등 평소 수영을 즐긴 데이비스는 이 소리를 듣자마자 수영장 바닥 쪽으로 잠수해 익사 직전의 소년을 꺼내 올렸다.
데이비스의 아버지는 911에 신고 전화를 하고 근처에 있던 이의 도움을 받아 구조된 소년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응급조치로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은 소년은 흐느끼며 자신의 이름을 말할 수 있었다.
경찰은 지역사회에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특별 주화를 데이비스에게 수여했다.
데이비스는 자신을 영웅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말에 "조금은 그렇게 생각한다"면서도 "그 얘가 괜찮은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답했다.
<동아닷컵>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협상의 역설’… 휴전 논의중 공습에 가자 200여명 사망
[횡설수설/신광영]‘명태균 수사’가 진짜 불법계엄 방아쇠를 당겼을까
대만 “中선박, 해저케이블 끊어” 韓에 수사공조 요청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