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최홍만과의 열애설로 우리나라에서도 제법 알려진 일본 여배우 사사키 노조미(24)가 누드 사진 유출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일본 잡지 멘즈 사이조(Men's Cyzo)는 최근 사이조가 과거에 찍은 알몸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돼 퍼지고 있다며 해당 사진들을 공개했다.
잡지가 공개한 사진은 사이조로 추정되는 여성이 욕조와 침대 등에서 민망한 자세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흑백 사진이다. 사진 속 인물은 눈과 주요부위가 모자이크 처리된 상태. 사이조를 비롯해 다수의 일본 매체들이 문제의 여성이 노조미가 맞는 것 같다고 보도했지만 확인되진 않았다.
일본 매체들은 그녀가 예쁜 외모와는 달리 방송 현장에서 스태프와 매니저 등에게 쌀쌀맞게 구는 편이라 많은 사람과 불편한 관계라고 보도했다.
1988년생인 노조미는 그라비아 모델 출신으로 드라마 '신의 물방울' '스모걸' '화차'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0년 미국의 영화 웹사이트 인디펜던트 그리틱스가 선정한 '2010가장 아름다움 얼굴 100인'에서 33위에 오른 공인된 미녀다. 당시 송혜교가 18위에 올라 아시아 배우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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