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과속방지 인형 어떤가요?… “교통체증 생길 듯” 폭소!
Array
업데이트
2012-08-08 10:20
2012년 8월 8일 10시 20분
입력
2012-08-08 10:00
2012년 8월 8일 10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과속방지 인형? (사진= 중국 웨이보)
운전자들의 ‘과속 운전’을 방지할 수 있는 기막힌 방법이 등장했다.
최근 중국의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과속을 방지하는 섹시 인형이 등장했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중년여성이 인형에 섹시한 란제리 의상을 입힌 후 나무에 고정시키고 있는 모습. 언뜻 보기에 마치 실제 여성이 나무에 묶인 듯 보여 운전자들을 화들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과속 방지 인형 대박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참신한(?) 아이디어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는 바로 과속하는 운전자들이 인형을 보기 위해 속도를 줄이기 때문.
하지만 중국 절강싱문은 지난 6일 “과속 방지 인형? 사실은 거짓이다!”라는 제목으로 과속 방지 인형의 존재를 부정했다.
이 매체는 “공기 인형에 대해 취재한 결과 여러 가지 허점이 드러났으며 사진을 찍은 네티즌과 이를 본 네티즌들에 의해 부풀려 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속방지 인형을 처음 발견해 찍은 주인공은 판 씨. 판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8시 경 출근을 하던 도중 6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섹시한 의상을 입힌 인형을 나무에 고정시키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판 씨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재빨리 사진을 찍은 후 웨이보에 올렸던 것.
이는 곧바로 많은 네티즌들이 퍼가게 됐고 불분명한 출처와 확실하지 않은 내용이 점점 부풀려지게 됐다.
그럼에도 많은 네티즌들은 “거짓이라도 이런 아이디어 좋지 않나?”, “그나저나 저 여성은 왜 인형을 저렇게 매달아놨을까?”, “교통체증이 생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 취재진이 사진 속 여성과 인형을 찾기 위해 현장을 수차례 방문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블랙요원 명단 유출’ 정보사 군무원, 1심 징역 20년
탄핵찬반 시민끼리 ‘정치적 린치’ 확산… ‘좌표’ 찍고 테러 위협도
[단독]이재명 “당 지지율 떨어진 이유 밝혀라”… ‘하락세 장기화’ 위기감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