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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92kg감량 여성, 전문가의 손길도 없이…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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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15:43
2012년 8월 17일 15시 43분
입력
2012-08-17 15:40
2012년 8월 17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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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92kg 감량 여성’
다이어트 성공으로 제2의 삶을 살고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시카고 티리뷴지는 최근 “심각한 비만을 앓고 있는 여성이 10년간의 꾸준한 다이어트로 92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주인공은 시카고 교외 도시 네이퍼빌에 사는 50대 여성 미지리스 씨다.
그녀는 지난 2001년 이혼 이후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으로 172kg까지 몸무게가 불어나 초고도 비만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파티에서 자신의 뚱뚱한 몸을 숨기고자 코트를 입은 채 춤을 추다가 탈진해 쓰러졌고 이를 계기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녀는 병원과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 없이 나 홀로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이어트의 기본에 충실하게 식이요법과 운동을 10년간 병행해 요요현상 없이 비만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고 한다.
‘92kg 감량 여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년 동안 92kg? 인간 승리네요!”, “92kg 감량 여성 진짜 대단하네요!”,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진짜 꾸준함으로 승부한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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