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6일 화성에 착륙한 후 처음으로 19일 암석의 성분 분석을 위해 약 10초간 레이저를 발사했다. 큐리오시티는 ‘코러네이션(N165)’이라고 이름 붙인 돌에 레이저를 발사해 여기서 발생한 빛을 분석해 돌의 성분을 조사할 계획이다. 큰 동그라미 속 사진은 원래 크기의 돌을 확대한 것. 큐리오시티는 앞으로 2년간 다양한 암석을 조사하며 화성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찾기 위한 탐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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