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긴 버스’
세상에서 가장 긴 버스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27일 독일 현지 언론들은 “드레스덴에서 길이 30m의 승객 256명이 탑승 가능한 ‘오토트램 엑스트라 그랜드’ 버스가 공개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이 버스는 프라운호퍼IVI사와 드레스덴 공대가 일반버스 크기의 차체 3개를 이어 유연하게 구부러질 수 있도록 설계한 것. 일반버스의 3배임에도 1명의 운전사가 운행하며 요금도 일반버스와 같다.
이는 안전주행 시험을 거쳐 오는 10월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긴 버스 신기하다”, “세상에서 가장 긴 버스 대박이다~ 기차 아니야?”, “세상에서 가장 긴 버스 짱~ 이건 버스도 아니고 기차도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전까지는 지난해 4월 브라질에서 제작된 길이 28m에 25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버스가 가장 길었다.
▲동영상=가장 긴 버스 등장… 250명 탑승 가능 “기차아냐?”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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