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귀엽게 하는 방법, 누가 만들었나 했더니… “이게 설치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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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3일 18시 13분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물건을 귀엽게 하는 방법’

한 네티즌이 소개한 ‘물건을 귀엽게 하는 방법’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여러 장의 사진이 담긴 이 게시물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으로 퍼졌다.

사진에는 쓰레기통, 좌변기, 테이크아웃 종이컵 등의 사물에 눈 두 개가 달려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구멍이 있는 사물에 눈을 달아 마치 눈과 입인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 놓은 것.

이에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물건을 귀엽게 하는 방법’이라고 사진들을 소개한 것이다.

사실 이 네티즌에 따르면 이 작품들은 팀 슈나이더라는 독일 예술가의 ‘둥그런 눈의 거리 예술품’이라는 설치미술 시리즈라고 한다.

‘물건을 귀엽게 하는 방법’을 본 네티즌들은 “물건을 귀엽게 하는 방법 눈 두 개만 그려주면 돼요!”, “정말 눈만 그려줘도 귀여운 캐릭터가 되네요”, “집에 있는 물건들로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등의 호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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