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마법학교, 부자 엄마는 스케일이 다르네 “마법학교를 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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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3일 18시 38분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
출처= 데일리메일 캡처
‘4억 마법학교’

영화로 더욱 유명해진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케이 롤링이 자녀를 위한 4억 원짜리 마법학교를 짓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롤링은 자신의 9살, 7살짜리 두 자녀를 위해 저택 뒷마당에 특별한 놀이터를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당국의 허가를 받았다”고 데일리메일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놀이터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왔던 호그와트 마법학교와 흡사한 분위기로 지어질 예정이며 25만 파운드(한화 약 4억 원)의 건축비가 투입된다고 한다.

특히 이 마법학교에는 12m 높이의 2층짜리 목조탑이 설치되며 비밀통로와 밧줄로 된 다리, 2층의 탑에서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는 미끄럼틀 등이 건설돼 재미를 더한다.

이 지역의 주민들은 이 건축물이 지역의 경관을 망칠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현재 정식 허가를 받아 조만간 건설이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4억 마법학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녀를 위해 4억 마법학교를 짓다니!”, “돈을 얼마나 많이 벌었길래?”, “롤링의 자녀들은 좋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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