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지구로부터 352광년 떨어진 새로운 ‘슈퍼지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슈퍼지구’는 암석으로 이뤄졌고, 질량이 지구의 2~10배에 달하는 천체를 말한다. 이번에 발견된 ‘슈퍼지구’ 케플러-21b는 암석 형태로, 지구 반경의 1.6배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슈퍼지구인 케플러-21b는 미항공우주국의 케플러 망원경 탐침 도중 발견된 것이다. 영국 천문학자에 따르면 ‘슈퍼지구’는 표면 온도가 1600도에 달할 정도로 매우 뜨거워 생명체가 살 확률은 낮다. 하지만 수 많은 ‘슈퍼지구’ 중 하나를 찾은 것으로, 케플러 미션은 큰 성공을 거둔 셈이다.
미국항공우주국은 총 6억 달러를 들인 케플러 망원경을 이용해 새로운 ‘슈퍼지구’를 찾아왔으며 지난 3년 동안 백 여개의 슈퍼지구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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