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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용암과 바다 만나는 순간, “목숨 걸고 건진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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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16:59
2012년 9월 11일 16시 59분
입력
2012-09-11 16:28
2012년 9월 11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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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메일
‘용암과 바다 만나는 순간’
용암과 바다가 만나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 소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미국 워싱턴 출신 사진작가 닉 셀웨이와 CJ 칼이 용암과 바다가 만나는 순간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두 사진작가는 이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주변에서 며칠을 기다렸다고 한다.
그 결과 화산이 폭발해 용암이 바다로 흘러들어 강렬한 수증기가 발생하는 장관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용암과 바다가 만나는 경계로부터 약 1m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자칫하면 목숨이 위험해지는 아찔한 순간에 두 사람은 바다를 헤엄쳐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용암과 바다가 만나는 순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목숨 걸고 건진 걸작이구나”, “차가운 것과 뜨거운 것이 충돌하는 대자연의 신비를 담은 정말 아름다운 사진이다”, “용암과 바다 만나는 순간 위험하겠지만 실제로 한번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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