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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만 톱모델 음란 사진 유출…인터넷 발칵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9-26 20:10
2012년 9월 26일 20시 10분
입력
2012-09-26 19:27
2012년 9월 26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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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톱 여성 모델 매기 우(29)로 추정되는 여성의 노출 사진이 온라인을 발칵 뒤집었다.
26일 한 외국 웹사이트에는 '매기 우 비밀 누드 섹스 사진 유출(Maggie Wu Leaked Nude Sex Photos With Justin Lee In The Taiwan Celebrity Sex Scandal)'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매기 우로 추정되는 여성의 알몸은 물론 성관계 장면도 담겨있다. 신체의 은밀한 부위까지 적나라하게 촬영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부분 사진 속 여성이 매기 우가 맞다고 확신하고 있다.
상대 남성은 대만의 재벌 2세 리쫑루이(28)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리쫑루이는 그동안 음란 동영상, 몰래카메라 등 유명 연예인과의 섹스 스캔들로 악명이 높다. 제목에 언급된 '저스틴 리(Justin Lee)'라는 이름도 리쫑루이의 영어 이름이다.
이 여성은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웃고 있어 몰래 촬영한 사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소장용으로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매기 우는 섹시한 이미지로 대만에서 인기가 많은 톱모델이다. 2010년에는 중국 CCTV 드라마 '천당수'에서 배우 한지혜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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