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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30대 여교사-남고생, 수차례 부적절한 관계 맺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05 18:30
2012년 10월 5일 18시 30분
입력
2012-10-05 18:01
2012년 10월 5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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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트 고등학교의 영어교사 코트니 스피어. 경찰 제공
여교사-남학생의 부적절한 관계가 또 드러났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아칸소 주 설린 카운티에 자리한 브라이언트 고등학교의 영어교사 코트니 스피어(31)가 2일 경찰에 자수한 후 보석금 2만 달러(약 2200만 원)를 내고 풀려났다.
경찰에 따르면 그녀는 현재 17세인 남학생 제자와 학교 주차장과 자신의 집 등에서 지속적인 성관계를 맺어왔다. 그녀는 자녀 둘을 둔 유부녀다.
이들의 부적절한 관계는 익명의 학교 관계자가 1일 경찰에 제보를 하면서 드러났다. 그녀는 곧바로 변호사를 고용하고 자수했으나 묵비권을 행사했다.
그녀는 혐의가 입증되면 최하 6년에서 최대 30년의 실형을 살아야 한다.
최근 미국에선 여교사가 미성년자인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다 쇠고랑을 차는 사건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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