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현대차, “바람에 날리는 치마” 선정성 광고
네덜란드에서 공개된 현대차 산타페의 광고 영상이 선정성 논란으로 화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광고회사가 공개한 문제의
광고 영상은 신형 SUV의 디자인을 홍보하고 있다.
광고 영상에는 아름다운 여성 모델들이 더위에 지친 모습으로 등장한다. 곧
자동차 한 대가 등장하더니 여성들의 시선은 자동차에 고정된다.
자동차가 RPM을 높이자 갑자기 바람이 불고 아이스크림은 바람에
녹아 뚝뚝 떨어진다.
여성들의 치맛자락은 바람에 날려 위로 들춰지며 다리를 드러내게 만든다.
이 광고는 ‘업스커트(upskirt)’란
별명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악의 광고들을 소개하는 카피라이터들의 블로그인 ‘테더블카피라이닷컴’은 이 광고를 소개하며 “현대가 암스테르담에서 성적 흥분을 일으키고 있다”고 표현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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