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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62세男 VS 24세男’ 종합격투기 대결… 반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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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0-22 18:41
2012년 10월 22일 18시 41분
입력
2012-10-22 10:52
2012년 10월 22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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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종합격투기로 62세 남성과 24세 남성이 대결을 펼친다면?
물론 둘 다 일반인은 아닌 종합격투기의 기본기는 이미 익히고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렇다면 당연히 24세 남성이 손쉽게 승리하지 않을까. 그런데 스포츠는 역시 방심은 금물인 것이 또 한 번 입증됐다.
유튜브에 올라온 62세의 남성과 24세 남성이 벌이는 종합격투기 영상이 전 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으로 떠올랐다.
38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같은 링에 올라 격투를 벌인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초반에는 역시 젊은 남성의 기세가 드세다.
그렇게 싱겁게 끝날 것만 같은 경기에 반전이 시작된다.
조르기를 빠져나온 62세 남성이 휘두른 훅 한방이 24세 남성의 얼굴에 제대로 맞은 것. 그런데도 젊은 남성은 가드조차 올리지 않는 방심을 범하고 만다.
이를 놓칠세라 62세 남성은 연거푸 훅을 날리며 젊은 남성을 KO시키고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킨다.
언제 어디서 벌어진 경기인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 네티즌들은 흥미롭게 영상을 지켜보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스포츠는 역시 끝까지 봐야 한다”면서 “62세 노인의 끈기와 혈기가 참으로 대단하다. 배울 점이 많다”고 입을 모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젊은 친구가 방심을 한 것 같다. 스포츠는 페어 플레이가 기본이다”고 타이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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