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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바마 지지율 ‘아슬아슬’ 우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01 09:50
2012년 11월 1일 09시 50분
입력
2012-11-01 05:45
2012년 11월 1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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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를 6일 앞두고 주요 격전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31일(현지시간) 퀴니피액대학과 CBS 방송, 뉴욕타임스(NYT)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오바마는 전국 유권자를 상대로 한 지지도에서 48%를 얻어 47%를 획득한 롬니를 약간 앞섰다.
플로리다에서 오바마는 롬니에게 48% 대 47%로 불과 1%포인트 우위를 보였고, 오하이오에서는 50%로 롬니(45%)를 5%포인트 앞섰으며, 버지니아에서는 49%로 롬니(47%)와 2%포인트 차이가 났다.
다른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의 지지율은 오바마 49% 대 롬니 45%로 나타났다고 프랭클린&마셜대학 조사에서 밝혀졌다.
지난달 같은 기관 조사에서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오바마 지지율이 롬니보다 9%포인트 높았던 점을 고려하면 롬니가 격차를 좁힌 셈이다.
이날 워싱턴포스트(WP)는 이들 조사 결과가 오하이오주와 펜실베이니아주는 '오바마에게 기울었고', 플로리다와 버지니아는 '오바마와 롬니가 박빙'이라는 자체 분석과 일치한다고 해석했다.
같은 날 오하이오주 신시내티대학은 오바마와 롬니의 오하이오주 지지율이 48% 대 46%로 박빙이라고 발표했다. 민주당 성향의 퍼블릭폴리시폴링(PPP)은 그 격차가 5%포인트(오바마 50% 대 롬니 45%)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WP는 롬니가 오하이오주를 잃는다면 펜실베이니아주, 미시간주, 미네소타주 등을 얻어야 한다고 전망했다.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마켓대학 조사에서는 오바마가 폴 라이언 공화당 부통령 후보의 고향인 위스콘신주에서 51%의 지지를 받아 롬니(43%)를 8%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
이 대학은 10월 중순 오바마가 1차 TV 토론에서 졌을 때 지지율이 49%로 롬니(48%)에 바짝 추격당했다고 덧붙였다.
또 디트로이트뉴스와 지역 방송이 실시한 조사를 보면 미시간주에서 오바마와 롬니 지지율은 47.7% 대 45%, 부동층이 3.8%로 나타났다. 오바마는 미시간주에서 이달 초만 해도 6.7%포인트 앞섰었다.
갤럽이 이날 발표한 대선 승자 예측 조사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이 롬니 후보를 압도했다.
27¤28일 전국의 1063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누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느냐'고 물은 결과, 오바마 대통령이 승리한다는 답변이 54%로 나왔으며 롬니 후보는 32%로 나타났다.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이 조사가 최근 4차례의 대선에서 승자를 정확하게 예측했던 방식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는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다.
로이터와 입소스가 30일 공개한 조사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의 승리를 예측한 답변이 53%, 롬니의 승리를 예측한 답변은 29%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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