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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껴안고 잠만 재워주는 20대女의 서비스… 이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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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1-06 12:30
2012년 11월 6일 12시 30분
입력
2012-11-06 11:36
2012년 11월 6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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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메일
잠만 재워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 획기적인 아이디어 일까, 아니면 손쉽게 돈 벌기위한 ‘꼼수’에 지나지 않을까.
한 20대 여성이 이러한 서비스를 내놓아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 재키 사무엘 씨(29ㆍ여)는 손님(?)들에게 안정감을 느끼며 숙면을 취할수 있도록 팔베개를 해주거나 껴안아주는 서비스를 내놨다.
사무엘 씨는 인터넷 온라인 광고를 통해 주로 손님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의외로 손님이 많다고.
시간당 60달러(약 6만5000원)를 받고 있으며 하루 평균 260달러(약 28만4000원)를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사무엘 씨는 서비스에 대한 규칙을 세워놓았다. 성적으로 민감한 부분을 터치하는 것은 금지다. 속옷으로 가려져 있는 부위는 만져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일을 왜 시작하게 됐을까?
사무엘 씨는 학교를 다니고 있어 자신의 학비와 함께 자식 양육비를 벌기위해 시작했다고 한다.
또한 사무엘 씨는 ‘창녀’와 뭐가 다르냐는 지적에 대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잘못한게 없다. 껴안아 주는 것은 건강한 일이며 상당히 재미있다”고 당당히 밝혔다.
이같은 소식은 영국 데일리메일이 지난 5일(현지시각) 전하면서 알려졌다.
해외 네티즌들은 “그저 돈 쉽게 벌기위한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 “스스로 떳떳하다고 할지 몰라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등으로 비난했다.
그러나 데일리메일은 서비스를 이용해 본 한 남성의 말을 인용해 “누구나 생각하는 야한 상상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저 상당히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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